홍콩 여행 4일 차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즈니랜드 데이였습니다! 주말 인파를 피해 월요일로 예매하고 느긋하게 11시 30분쯤 도착해 알차게 즐기고 온 하루를 기록해 봅니다.
1. 디즈니랜드 가는 법 & 첫인상

• 이동: 호텔에서 트램을 타고 홍콩역으로 이동 후, 지하철(MTR) 디즈니랜드 리조트 라인으로 갈아탔습니다. 열차의 조형물부터 창문, 손잡이까지 온통 미키마우스라 이동하는 순간부터 설렘 가득이었어요!

• 입구 풍경: 6년 만에 다시 찾은 디즈니랜드는 '더피와 친구들' 공연 시즌이라 입구부터 더피 얼굴로 화사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운 좋게 입장하자마자 더피 친구들의 공연을 바로 관람할 수 있었어요.
2. 대기 없이 즐기는 어트랙션 꿀팁
점심시간쯤 도착하니 놀이기구 대기가 대부분 5분 컷이라 정말 효율적으로 움직였습니다.

• 빅 그리즐리 마운틴 "런어웨이 광산열차": 홍콩 디즈니에만 있는 어트랙션으로 무조건 타야 합니다! 입구에서도 가까우니 바로 달려가시길 추천드려요.

• 추천 코스: 미스틱 매너 ➡️ 슬링키 독 스핀 ➡️ 토이솔저 낙하산 드롭 순으로 타면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며 토이스토리 랜드까지 쭉 들어갈 수 있습니다.
• 투모로우 랜드: 스릴을 좋아하신다면 '하이퍼 스페이스 마운틴'은 필수입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레이저 총 게임을 즐기고, '아이언맨 테크 쇼케이스'에서 실제 아이언맨과 사진 촬영도 놓치지 마세요!
3. 자본의 맛(?) 디즈니 랜드의 식사

• 골든 크로커스 인: 겨울왕국 테마인 아렌델 세상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파스타와 치킨볼을 먹었는데, 맛은 무난하지만 아렌델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테일한 인테리어가 정말 압권이었어요.
• 이용 팁: 밥값이 비싸기로 유명해 밀쿠폰을 미리 사갔습니다. 단, 밀쿠폰은 160 HKD까지만 무료이고 차액은 현장에서 결제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4. 겨울왕국 & 토이스토리 랜드

• 겨울왕국 세상: '떠돌이 오큰의 슬라이딩 썰매'는 짧지만 강렬한 재미가 있고, '겨울왕국 에버 애프터'에서는 엘사와 인사를 나눌 수 있습니다. '잇츠 어 스몰 월드'는 다리 휴식 겸 노잼의 미학으로 타기 좋습니다.

• RC 레이서: 토이스토리 랜드의 하이라이트! U자형 레일을 왔다 갔다 하는 코스터인데, 죽기 직전에 내려주는 짜릿함을 선사합니다.
5. 하이라이트: 대망의 불꽃놀이 ✨

밤 7시부터 팝콘을 먹으며 자리를 잡고 기다린 끝에 불꽃놀이를 관람했습니다. 디즈니 로고 그대로 쏘아 올려지는 불꽃을 보며 입장부터 퇴장까지 완벽했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퇴장할 때 밀려드는 인파를 보며 디즈니 리조트 투숙객이 가장 부러워지는 순간이었네요.
🎡 홍콩 디즈니랜드 어트랙션 TOP 3 추천
스릴을 즐기는 분이라면 아래 세 가지는 꼭 타보세요!
1. 빅 그리즐리 마운틴 "런어웨이 광산열차"
2. 하이퍼 스페이스 마운틴
3. RC 레이서
언제 가도 행복한 디즈니랜드에서의 하루도 이렇게 끝! 홍콩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하루는 꼭 온전히 투자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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