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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홍콩 여행 #3] 마카오 당일치기 정복! 세나도 광장에서 베네시안 호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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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의 셋째 날은 지난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카오 당일치기를 다녀왔습니다! 페리 예약부터 무료 셔틀 활용법까지, 알찼던 마카오 투어를 기록해 볼게요.



1. 마카오 입성: 터보젯 페리 & 무료 셔틀 꿀팁

저희는 세나도 광장 쪽을 먼저 보기 위해 외항 터미널행 터보젯 페리를 이용했습니다.

• 이동 팁: 마카오 터미널에 도착하면 호텔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세요! 'Grand Lisboa Palace' 버스를 타고 호텔 근처에서 내리면 세나도 광장까지 도보 10분이면 도착합니다.

• 코타이젯 vs 터보젯: 에펠탑이나 카지노 쪽(타이파)을 먼저 보실 분들은 코타이젯을 타고 타이파 터미널로 가시는 게 좋아요.



2. 세나도 광장 & 유적지 탐방

기대했던 세나도 광장은 생각보다 소박했지만, 길거리의 이국적인 표지판들이 주는 묘한 감성이 좋았습니다.

• 성 도미니코 성당 & 세인트폴 성당 유적: 관광객들로 바글바글해 기가 좀 빨렸지만, 유적지 뒤편의 박물관까지 둘러보며 마카오의 역사를 잠시 느껴보았습니다.

• 엉클 보 누들(Uncle Bo Noodle): 아점으로 선택한 곳! 갈비빵과 새우 딤섬을 먹었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새우 킬러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가성비 맛집입니다.



3. 마카오에서 만난 진정한 사랑: 허유산(Hui Lau Shan)

홍콩에서 자취를 감춘 허유산을 마카오에서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

• 위치: 자석 가게 2층에 당당하게 위치해 있어요. 리뷰가 안 좋아 걱정했는데, 여전히 그 달콤한 망고 맛은 변함없더라고요. 망고 젤리 음료 한 입에 모든 피로가 싹 가시는 기분!



4. 타이파 빌리지 & 체리주(Ginja) 쇼핑

한국의 명동 같은 활기찬 타이파 빌리지로 이동했습니다. 골목골목 귀여운 포토스팟이 정말 많아요!

• 체리주(Cherry Wine): 소품샵 구경 중 발견한 마카오 유명템 체리주! 달콤하고 진한 맛에 반해 기내 반입이 가능한 50ml 미니 사이즈로 2병 겟했습니다.



5. 꽃보다 남자 성지순례: 베네시안 호텔

꽃남 '프린스 송'의 자취를 찾아 베네시안 호텔로 향했습니다. 🤴

• 베니스의 복제판: 실내에 흐르는 운하와 곤돌라, 쇼맨십 넘치는 뱃사공들까지!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고 흥미진진했습니다. 곳곳이 꽃남 촬영지라 추억이 새록새록 돋더라고요.



6. 마카오 안녕, 다시 홍콩으로

무료 셔틀을 타고 다시 외항 터미널로 돌아와 홍콩행 페리에 몸을 실었습니다.

• 복귀 팁: 베네시안 호텔 지하에서 'Macao Ferry Terminal'행 무료 셔틀을 타면 터미널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저녁 식사: 시간이 애매해 터미널 맥도날드에서 허니 닭다리로 가볍게(?) 배를 채웠는데, 홍콩/마카오 맥날 닭다리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



홍콩으로 돌아오니 다시 화려한 밤거리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마카오의 이국적인 매력과 홍콩의 화려함을 동시에 만끽한 완벽한 셋째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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