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엄마, 동생과 함께한 우당탕탕 방콕 3박 4일 여행이 끝났습니다! 계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발로 뛰며 얻은 알짜배기 정보들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1. 3박 4일 전체 일정 요약
• 1일 차: 인천공항 출국 → 수완나품 입국 → 호텔 체크인 & 야경 감상
• 2일 차: 짜두짝 시장 쇼핑 → 시암 파라곤(점심 & 고메마켓) → 쩟페어 야시장
• 3일 차: 왕궁/사원 단독 투어 → 아이콘 시암(쑥시암) → 마사지 & 네일 → 왓 아룬 야경
• 4일 차: 룸피니 공원 산책 → 노스이스트 점심 → 빅씨 & 빠뚜남 시장 → 수완나품 공항 귀국
2. 방콕 여행 필수 앱 & 서비스
여행의 질을 수직 상승시켜 준 1등 공신들입니다.
• 볼트(Bolt): 그랩보다 저렴해서 자주 이용했어요. (방콕 정체는 상상 이상이니 늘 여유 있게!)
• 트리플 & 마이리얼트립: 픽업 서비스와 투어 예약 시 가격 비교용으로 필수입니다.
• 투어리스트 카드: 시암 파라곤/아이콘 시암 방문 전 온라인으로 꼭 미리 발급받으세요.
• 벨럭(Bellugg): 마지막 날 체크아웃 후 캐리어 먼저 보내고 가볍게 노는 데 최고입니다.
3. 가족 여행 실전 준비물 & 매너 팁
• 복장 매너: 사원 방문 시 반바지나 민소매는 입장이 안 돼요. 얇은 긴바지나 가디건을 준비하세요.
• 생존 준비물: 양산, 선글라스, 휴대용 선풍기는 필수! 특히 그늘 없는 왕궁에서 유용합니다. 🥵
• 상비약: 지사제와 소화제는 꼭 챙기세요. 맛있는 태국 음식을 마음껏 즐기기 위한 보험입니다.
4. 여행을 마치며: 에필로그
동생과 페리에서 잘못 내려 싸우기도 하고, 택시가 안 잡혀 길거리에서 고생하기도 했지만, 왓 아룬의 황금빛 야경을 보며 웃던 순간은 모든 피로를 잊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80세 할머니께서도 무사히 즐겁게 다녀오실 수 있을 만큼 방콕은 가족 여행 인프라가 훌륭했어요. 조금만 미리 준비한다면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이만한 도시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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