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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상하이 여행 #1] 무비자 입국부터 난징동루 맛집, 동방명주 뷰 카페까지 완벽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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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에서 돌아온 지 단 3일 만에 다시 짐을 쌌습니다. 이번 목적지는 화려한 야경의 도시, 상하이! 늦잠으로 시작해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상하이 첫째 날의 생생한 기록을 공유합니다.



1. 인천공항의 긴박했던 아침 (feat. 스마트패스 주의점)

오전 비행기인데 늦잠을 자버리는 대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출발 1시간 30분 전 간신히 공항 도착!

• 셀프 백드랍: 모바일 체크인 덕분에 10분 만에 짐을 보냈지만, 스마트패스 전용 라인이 관리가 안 되어 오히려 시간을 더 잡아먹었어요.

• 대한항공 기내식: 소고기 요리는 쏘쏘, 사과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비행시간이 짧아 밥 먹자마자 그릇을 수거해가는 '초스피드' 식사였어요.



2. 상하이 푸동 공항 입국 & 디디(DiDi) 택시 팁

• 지문 등록: 입국 심사 전 기계에서 셀프 지문 등록이 필수입니다! 한국어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겁먹지 마세요.
• 입국 심사: 여행객에게는 관대한 편! "여행 왔니?" 한마디면 프리패스입니다.

• 디디 택시 미팅 포인트: 공항 내 'Taxi' 표지판을 따라가지 마세요! 횡단보도를 건너 주차장 건물 내에 있는 지정된 미팅 포인트로 가야 디디 택시를 탈 수 있습니다. (호객 행위는 무조건 무시!)



3. 상하이 첫 끼: 좌정우원(左庭右院) 훠궈

난징동루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훠궈 맛집입니다.

• 후기: 하이디라오보다 국물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요. 고기를 직원이 직접 데쳐서 건져주는 서비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 주문 팁: 우삼겹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뭉티기 같은 비주얼의 흑소 고기보다는 일반적인 얇은 고기를 선택하세요!



4. 난징동루 디저트 투어: 릴리안 & 헤이티

• 릴리안 베이커리: 에그타르트의 전설! 기본과 페스츄리 모두 '겉바속촉'의 끝판왕입니다. 내일 아침용으로 샀다가 순삭할 뻔했어요.

• 헤이티(HEYTEA): 남들 다 먹는다는 코코넛 망고를 주문했습니다. 상하이에 왔다면 1일 1헤이티는 국룰이죠!



5. 동방명주 뷰 명당: Rui Flower Coffee Bar

짭(?) 센느강 같은 풍경을 지나 도착한 이곳은 동방명주가 한눈에 보이는 리버사이드 카페입니다.

• 포토존: 동방명주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남기기에 최고! 비록 나무 밑이라 진딧물이 조금 떨어졌지만(ㅋㅋ), 탁 트인 시야 덕분에 인생샷 건지기 딱 좋아요.



6. 저녁 만찬: 하프 어 드링크 (Half a Drink) 양꼬치

상하이 현지인 추천 맛집! 꼬치도 맛있지만 오이 탕탕이와 팽이버섯 구이는 꼭 시키셔야 합니다.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도 계속 들어가는 마성의 맛이었어요.



7. 숙소 추천: 르네상스 상하이 유가든

예원(유가든) 바로 옆이라 위치가 환상적입니다.

• 서프라이즈: 요청사항에 2주년이라고 적었더니 침대 위에 귀여운 곰돌이 인형이! 불 꺼진 방에서 보고 깜짝 놀랐지만 호스트의 섬세함에 무한 감동했습니다.
• 뷰 맛집: 창밖으로 보이는 뱅크 뷰와 예원 야경이 정말 예술이에요. 상하이 숙소로 강력 추천합니다!



상하이의 화려함과 맛있는 음식들로 꽉 채운 첫째 날! 내일은 또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며 2주년 곰돌이와 함께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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